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박선영의 씨네타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3년 주기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씨네 초대석에는 일본 영화감독 호소다 마모루가 출연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늑대아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비로소 부모님이 어떤 마음으로 날 키우셨을까 생각하면서 제작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미래의 미라이'를 통해 3년 주기설이 확실시 됐다"라며 일정한 작업 패턴에 대해 물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굉장히 정성들여서 세심하게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데, 그 마음과 동시에 여러분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그 딜레마 사이에서 고민하는데 가능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미래의 미라이' 홍보차 내한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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