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천FC1995가 김성남 단장을 임명했다.
부천FC1995rk 28일 선임을 발표한 신임 김성남 단장은1983년 유공 코끼리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해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축구인 출신이다. 이후 지도자로 인천대와, 고려대, 홍익대를 거쳐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 코치와 FC서울 2군 감독에 이어 화성FC 감독을 지냈다. 뿐만 아니라 한국축구국가대표 선수협회 대표이사와 대한축구협회 소통 실장을 역임해 축구계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김성남 단장은 “부천FC1995와 함께할 새로운 시작이 기대되고 설렌다"며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구단으로 부천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부천FC1995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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