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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KY캐슬' 염정아가 김보라에게 싸늘하게 대했다.
29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12회에는 혜나(김보라)가 준상(정준호)의 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진(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나는 서진의 드레스룸에 갔고 화려한 목걸이를 보며 "이게 우리 엄마 것일 수도 있었는데. 엄마는 만원짜리 목걸이도 안했었는데"라고 말하며 분노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혜나의 뒤로 서진이 등장했고, 혜나는 "죄송하다. 이러면 안됐는데 정신이 나갔었나보다"라고 말했다. 서진은 "나가"라며 싸늘하게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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