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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컴백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0시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에 미니 8집 '퍼센트'(PERCENT)의 개인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다섯 번째 티저 공개의 주자로 윤보미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총 3장의 티저에서 윤보미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 소화, 매력을 드러냈다. 몽환적 무드의 이미지 속 진분홍 오프 숄더와 화이트 숏팬츠 착장의 윤보미는 귀여우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흑백톤의 이미지에서는 윤보미는 분위기를 반전시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신보 '퍼센트'의 베일이 차츰 벗겨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핑크는 자신들만의 '청순 카리스마'를 담은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에이핑크는 미니 8집의 음반명인 '퍼센트'처럼 어떠한 숫자도 붙이지 않고 오롯이 무한한 에이핑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각오를 담았다.
타이틀곡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멤버들은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해냈다. 일상 속 'ㅇㅇ'이라는 단어를 '%%(응응)'으로 재치있게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7일 신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사진 =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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