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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새해 맞이 근황을 전했다.
허지웅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상할 수 없는 좋은 일들로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으며 엄지를 치켜세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러면서 "머리털만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애기됨. 전신 왁싱 개꿀터치감 향상"라는 재치 있는 글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허지웅은 직접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직접 알리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바. 여전히 잃지 않은 유머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다", "더욱 건강하시길", "쾌유를 바란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허지웅은 당분간 항암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지웅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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