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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괴생명체를 번쩍 들어올렸다.
4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이하 '정글의법칙')에서 이주연, 박태환과 수중 탐사를 하던 이종혁은 "여기 대박 징그러운 거 있어. 뱀인 줄 알았어!"라고 알렸다.
이에 이주연은 거침없이 입수를 해 뱀처럼 길고 징그러운 비주얼의 괴생명체를 발견했다. 이어 이종혁에게 "오빠가 한 번 잡아 봐~ 먹을 수도 있잖아. 맛있으면 어떡해?"라고 청했다.
하지만 이종혁과 박태환은 질색을 했고, 이주연은 당차게 "나 혼자 잡아볼게!"라고 나섰다. 이어 괴생명체를 번쩍 들어올렸다.
그러자 이종혁은 "우주 생물체 아니냐 이거?", 이주연은 "연가시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주연은 이어 제작진에게 "근데 이거 뭐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뱀해삼(굉장히 유연하고 긴 몸통을 가졌으며 몸의 두께가 얇아 쉽게 터지기도 한다)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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