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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언론이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주간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하지만 카디프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이름은 없었다.
BBC는 4일(한국시간) 축구 전문가 가레스 크룩이 선정한 21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3명의 공격수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르로이 사네(이상 맨체스터시티),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뽑혔다.
손흥민은 아쉽게도 없었다. 지난 2일 카디프전에서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3-0 완승을 견인했지만, BBC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
토트넘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유일하게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의 20경기 무패행진을 저지한 맨시티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고, 맨유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리버풀은 앤드류 로버트슨이 포함됐다.
[사진 = AFPBBNEWS, 英BBC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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