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우들랜드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518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7타를 쳤다.
우들랜드는 2번홀,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5번홀, 11~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9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를 형성한 브라이슨 디섐보, 케빈 트웨이(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3타 앞섰다. 작년 2월 피닉스 오픈 이후 11개월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2018년 PGA 투어 우승자들만 참가했다. 마크 레시먼(호주)이 8언더파 138타로 5위, 잰더 셔펠레, 카메론 챔프, 더스틴 토마스(이상 미국)가 7언더파 139타로 공동 6위, 이안 포터(잉글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패튼 키자이어(미국)가 6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우들랜드.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