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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 김재환이 故전태관 추모 무대에서 환상적인 기타 라이브 연주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재환은 5일 개최된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봄여름가을겨울 故전태관 추모 공연으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재환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언제나 겨울' 공연 중간 함춘호와 생생한 라이브로 기타 연주를 펼쳐 선후배 간의 훈훈함을 과시했고, 짙은 감성을 담아낸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모두를 주목시켰다.
특히 그동안 탄탄한 라이브와 기타 연주 실력으로 수차례 인정받은 바 있는 김재환은 이번 콜라보 무대를 통해 완벽한 뮤지션의 면모를 보이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김종진과 정인, 이대휘와 함께 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 무대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故전태관을 추모하는 합동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김재환은 현장의 관객들 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위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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