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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위너가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위너는 곡 'MILLIONS'로 벤의 '180도', 엑소의 'Love Shot'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위 호명 후 이승훈은 위너를 대표해 "이너서클과 시청자분들, 양현석 회장님과 많은 위너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 '인기가요'에 더 열심히 출연해서 더 많은 상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MILLIONS'는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12월 19일 발표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위너, 려욱, 루나, 청하, 엔플라잉, 라붐, 러블리즈, 업텐션, 더보이즈, 보이스퍼, 스펙트럼, 디크런치, 유재필, 드림노트 등이 출연했다.
컴백 스페셜 무대에선 걸그룹 f(x) 루나가 지친 일상을 보듬어주는 솔로곡 '운다고' 를 공개하고, 슈퍼주니어 려욱이 감성 가득한 신곡 '너에게'로 명품 발라더의 진수를 보여줬다.
시간을 잊게 만드는 신데렐라 청하의 도발적인 무대 '벌써 12시'와 훈남밴드 엔플라잉의 '옥탑방'도 베일을 벗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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