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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택한 12월의 선수상은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아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PFA는 8일(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살라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살라는 지난 해 12월 리그에서만 6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버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지난 해 득점왕에 올랐던 살라는 이번 시즌에도 13골로 득점 3위에 올라 있다.
살라는 경쟁자였던 손흥민, 에당 아자르(첼시), 해리 케인(토트넘) 등을 제치고 PFA 선정한 12월의 선수가 됐다.
아쉽게 PFA 선수상을 놓친 손흥민은 EPL 사묶이 수여하는 이달의 선수상을 노린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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