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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계상이 유해진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말모이’ 유해진, 윤계상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영화 ‘소수의견’ 후 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두 사람. 유해진은 윤계상과의 호흡에 대해 “진짜 뻑뻑거렸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유해진은 “3년 만에 했는데 부드럽게 서로 호흡이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윤계상도 “너무 좋았다”며 “그냥 바라만 봐도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9일 개봉된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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