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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강아지, 고양이의 천국인 남양주 집을 공개했다.
미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미하우스. 남양주 집. 작년에는 눈이 많이 와서 겨울에 예뻤는데 이번 겨울은 눈 구경하기 힘드네요. 친동생 강아지들과 오랜만에 다같이 모이니 대가족"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남양주 집 마당에서 뛰어놀고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넓은 마당이 시선을 끈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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