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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될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DJ, MC 등 다양한 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꿈'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자,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꿨던 꿈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은 "'예지몽'을 꾼다"며 "물속에서 무언가를 주워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면 물건을 받은 사람에게 좋은 일이 찾아온다"고 얘기했다.
이어 송은이는 "원래 꿈을 잘 안 꾼다"면서도 "하나 기억에 남는 꿈이 범고래가 집에 들어온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숙은 "범고래는 태몽이야"고 지적했지만, 송은이는 "무슨 수로?"라고 바로 반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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