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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심진화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심진화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후 촬영한 셀카 사진을 게재하며 다이어트 팁에 대한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는 "제가 하는 운동은 늘 똑같다. 집에서 실내자전거 51분 타기. 집에서 할수있는 근력운동하기. 필라테스 가기. 이건 혈액순환이 안돼서 유일하게 돈 내고 하고있는 운동이고 1년됐다. 그런데 집에서도 운동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계단 오르기. 이건 할때마다 정말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이 따르지만 시간대비 효과 좋다. 저희 집은 32층이다. 줌바댄스. 그러나 이것들을 매일하면 좋은데 그러진 못한다. 다만 멈추지 않을 뿐이다. 일주일에 한번을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저는 결혼하고 28kg가 쪘고 18kg를 뺐기에 아직 통통하고 정상 몸무게까지 10키로 정도 남긴 했지만 사실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지 않나. 저는 몸짱보다 맛난 걸 배터지게 먹고 사는 건강한 통통이가 더 좋다. 저 진짜 배터지게 먹는다. 빼고 나서 유지할 때 배터지게 먹고 2, 3일 또 운동하고 덜 먹고, 또 배터지게 2,3일 먹고 그런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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