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왕이 된 남자' 하선 여진구가 왕 노릇을 시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2회에는 하선(여진구)이 왕 이헌(여진구)의 흉내를 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도승지 이규(김상경)는 "평생 걱정하지 않고 먹고 살 재물을 주겠다"라며 하선에게 당분간 이규의 흉내를 내라고 제안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난 하선에게 수많은 궁녀들이 들어왔고 세수를 하는 일부터 코를 풀고 옷을 입는 일까지 도맡아 해줬다.
또 자신의 앞에 수많은 음식들이 오르자 눈을 휘둥그레 떴다. 앞서 이규는 "같은 음식을 두 번 이상 먹지 않는다. 누군가 독을 탈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일렀고 하선은 음식의 맛에 놀라 큰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