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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남자친구' 박보검과 송혜교가 데이트를 즐겼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11회에는 차수현(송혜교)과 김진혁(박보검)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진혁은 동화호텔로 정식 발령이 났다. 진혁은 수현에게 전화를 걸어 "복도 안쪽으로 들어오면 깜짝 놀랄 거다. 김진혁이 보일 거다"라고 말했고, 수현은 그의 말을 따라 걸었다.
진혁은 "예전에 행사했을 때 비품 보관했던 곳이다"라며 수현을 지그시 바라봤다. 수현은 "얼굴 봤으니까 이제 가자"라고 말했고, 진혁은 "그렇다고 얼굴만 30초 보고 가냐. 업무 중에 얼굴도 잠깐 보고. 이런게 사내 연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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