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우즈베키스탄이 오만에 신승했다.
우즈베키스탄은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오만에 2-1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우즈베키스탄이 넣었다. 전반 34분 프리킥 찬스에서 아흐메도프의 슈팅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오만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27분 알 가사니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승부는 후반 막판에 갈렸다. 우즈베키스탄이 후반 40분 쇼무로도프의 극장골을 터트렸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추가시간에 크르메츠가 퇴장을 당했지만,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며 2-1로 승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