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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신체 비밀을 고백했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막걸리 양조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는 감독 봉만대와 개그맨 허경환이 지막리를 방문했다.
이날 봉만대와 허경환은 지막리 멤버들과 함께 뻥뛰기 막걸리를 만들었다. 이어 이혜영은 누룩을 밟을 봉만대와 허경환의 다리털을 살폈다.
이혜영은 봉만대에 "이따가 소독도 할 거다. 진짜 피부 좋아진다"며 안심시켰고, 김조한은 "혜영 씨가 브라질리언 왁싱 같은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봉만대는 왁싱을 시작하자 "뜯어내는 거냐"며 경악했고, 허경환은 "진짜 하는 거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이혜영은 허경환에 "털 있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하나도 없다. 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봉만대는 왁싱의 고통에 비명을 질렀고, 유리는 "왁싱을 왜 해야 하냐면 반죽하듯이 발로 막걸리를 치대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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