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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故김형은이 사망 12주기를 맞이해 동료 김신영이 이를 언급했다.
김형은은 지난 2007년 1월 10일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나이는 27세였다.
김신영은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오리날다'를 선곡한 이유가 있다. 오늘 제 동기 김형은의 12주기다. 하늘로 간지 12년이 됐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아침에 심진화 씨는 이미 다녀왔다. 저는 라디오 때문에 아직 가지 못했다. 김형은 씨가 이 노래(체리필터 '오리날다')를 정말 좋아했다. 김형은 씨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오프닝으로 '오리날자'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김형은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김형은 미니홈피]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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