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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마스 투헬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부인했다.
투헬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네이마르는 이곳에서 행복하다. 그는 드레싱룸과 경기장에서 모두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2년 전 바르셀로나에서 당시 세계최고이적료인 2억 2,000만유로(약 2,839억원)를 기록하며 PSG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이적 후 계속해서 잡음에 시달렸다. 에딘손 카바니와 페널티킥 키커를 놓고 충돌했고, 킬리앙 음바페의 입지가 커지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가졌다.
결국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와 접촉하면서 복귀설까지 흘러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가 PSG에 잔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네이마르는 이곳에서 증명하고 싶어 한다. 그는 PSG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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