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명수, 허경환이 합동 설계자로 나선다.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 허경환의 ‘박허 투어’가 펼쳐진다. 그동안의 식상한 여행 패턴을 바꿔버리겠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박허(일명 바꿔) 투어’의 다채로운 일정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 둘째 날 합동 설계에 나선 박명수, 허경환 콤비는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참신한 베트남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차별화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 대신 깜짝 놀랄 메뉴를 소개하는가 하면, 무더위 속 ‘이열치열’을 즐길 핫 플레이스로 멤버들을 이끄는 등 의욕적인 투어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박허 투어’는 “고객이 왕”이라며 완벽한 맞춤형 투어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더위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수가 가득 담긴 아이스박스를 낑낑대고 들고 다니고, 고객 요구에 맞춰 일정을 바꾸는 융통성을 뽐내는 것은 물론 장염으로 고생하는 박나래를 위한 화장실 에스코트까지, 우승을 위한 비장의 필살기를 무한 방출한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