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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청하가 '인기가요'에서 엑소, 벤을 꺾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청하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벌써 12시'로 1위를 차지했다. 벤의 '180도', 엑소 '러브 샷'(Love Shot) 등 쟁쟁한 후보곡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놀라움을 더했다.
이로써 청하는 음악방송 1위 4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전날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첫 지상파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인기가요'까지 접수하는 기염을 토했다.
청하는 "소속사 식구들과 별하랑(팬클럽 이름)에게 감사드린다. 든든하게 제 옆자리를 지켜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자랑스럽게 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9년차 걸그룹' 에이핑크가 컴백했다. 신곡 '%%(응응)'과 '안아줘요'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완전체 복귀를 알렸다.
이와 함께 위너, 슈퍼주니어 려욱, 에프엑스 루나, 우주소녀, 라붐, 엔플라잉, 크나큰, 러블리즈, 업텐션, 베리베리(VERIVERY), 디크런치, 그레이시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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