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내골라쓰'의 정체가 밝혀졌다. 워너원 리더 윤지성이 그 주인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이 노래 내가 골라쓰 내골라쓰'와 '나 지금 날고 있니 풍등'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내골라쓰'와 '풍등'은 각각 크러쉬의 '소파'(SOFA),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 결과 '풍등'이 67표를 획득하며 승리했다. 32표로 탈락한 '내골라쓰'는 가변을 벗게 됐고, 워너원 리더 윤지성으로 밝혀졌다.
윤지성은 "1년 6개월 동안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데뷔 후 숨 가쁘게 달려왔다"라며 "국민 손으로 직접 뽑아주신 워너원이라는 그룹을 오래오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데뷔하지 못했으면 못 느꼈을 감동을 선물해줘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