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제대를 앞둔 ‘두목호랑이’ 이승현이 D리그 MVP로 선정됐다.
이승현은 14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2018-2019 KBL D리그 1차 대회 결승전에 선발 출전, 15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상무는 이승현이 더블 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11명 모두 득점을 올려 98-73으로 승,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현은 D리그 7경기에 출전, 평균 27분 30초 동안 10.4득점 8.9리바운드 4.1어시스트 0.7스틸로 활약했다. 이승현은 골밑장악력을 바탕으로 상무를 결승전으로 이끌었고, 결승전에서도 양 팀 통틀어 유일한 더블 더블을 작성하며 상무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상무를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차지한 이승현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이승현.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