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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나영, 이종석이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tvN 제작진은 15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이종석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이나영과 이종석의 진지한 눈빛에서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이나영은 그 어느 때 보다 신중하게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점검한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강단이’를 통해 따듯한 공감을 안기고 싶다”는 이나영의 열정이 한 컷의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종석은 “섬세한 변화만으로도 인물의 감정선을 표현해야 하기에 좀 더 어려운 것 같다”며 “은호가 가진 다양한 매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크한 뇌섹남부터 다정한 연하남의 모습까지, 차은호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이종석의 치밀한 캐릭터 연구가 벌써부터 설렘지수를 높인다.
열정은 물론 비주얼까지 열일중인 이나영과 이종석의 촬영현장은 레전드 만남다운 특급 열정으로 기대감을 더욱 자극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2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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