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왕이 된 남자' 이세영이 모함을 받았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석던 신하은 연출 김희원) 4회에서 중전 유소운(이세영)이 누명을 얻었다.
중전은 후궁들을 모두 모아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후궁들은 중전의 인품을 칭찬하며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화당(서윤아)가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 소식을 들은 하선(여진구)는 "중전을 괜찮냐. 쇠도 씹어먹을 것처럼 생겼던데"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의원은 "증세만 봤을 때는 독초를 드신 듯 하다"고 했고, 선화당은 "며칠전부터 증상이 있었다. 중궁전에서 차를 마시고 더 심해졌다"라고 중전의 소행이라고 하선에게 밝혔다.
이어 선화당은 "누군가 저를 해하려고 사술을 행했다. 이걸 두고간 자도 봤다"며 중궁전 박상궁을 범인이라 지목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