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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최민용이 준비된 막내의 모습을 보여줬다.
1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민용은 새 친구로 멤버들과 만났다.
최민용은 "잠이 오지 않았다"며 "새벽 2시에 출발했다. 여기에 4시에 도착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용은 새벽에 강원도에 가장 먼저 내려와 둘러봤다. 그는 미리 장작을 패려고 준비했고 "개인 도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핀란드 산 도끼"라며 "남양주에 위치한 해남 대장간에서 날을 갈고 왔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용보다 어린 나이로 공식 막내에 등극했고, "경동시장에서 약재를 사다가 차를 끓였다. 여자차와 남자차는 각자 몸에 좋은 재료를 다르게 넣었다"고 약재에도 능통한 모습을 보였다.
최민용은 구본승이 오자 멀리서부터 달려가 맞이했다. 그는 "편하게 말 놓으셨으면 좋겠다"고 살갑게 굴었다.
최민용은 "제 주변 지인들과 본승이 형님이 아는 사이가 많다. 그래서 전부터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착하고 선한 분이라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구본승은 웃으며 "이제 눈높이가 좀 맞는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 고생할 멤버들을 위해 미리 장작을 패고 난방을 준비했다.
이후 멤버들이 모두 도착했고, 새로운 막내 최민용과 함께 첫 식사를 준비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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