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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육중완이 그룹 장미여관 해체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육중완은 16일 MBC '라디오스타'에 최근 이름과 팀을 바꾸고 새롭게 리셋한 한다감, 이태리, 피오 등과 함께 출연해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을 장식한다.
육중완은 장미여관의 기타와 보컬을 맡아 이름을 알린 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 장미여관이 팀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는 멤버였던 강준우와 함께 '육중완 밴드'로 새 출발을 한 상태.
육중완은 장미여관의 해체 심경을 묻자 밴드 활동의 시작과 해체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정말 아쉬운 게 뭐냐면"이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심경과 생각을 밝혔다. 너무나도 솔직한 그의 심경 고백에 옆에서 듣고 있던 MC 김국진은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는 거 처음 봐"라고 말했을 정도.
이날 육중완은 희귀 성인 육 씨에 대한 생각과 인생 최대 소원인 탈모 탈출에 대한 바람까지 모두 전한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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