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데뷔 16년 차, 실감 안 나…신인의 마음으로 활동"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데뷔 16년 차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앳스타일은 16일, 2월호 커버를 장식한 김재중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범접불가 카리스마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스타일과 표정으로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재중은"데뷔 16년 차가 됐지만 실감이 안 난다. 일본에서 신인처럼 열심히 활동해 더 그런 것 같다. 신인의 마음으로 지내는 느낌도 좋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오랜만에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 김재중은 "8년 만에 원하던 방송 활동을 자유롭게 한다는 것 자체로 감사했다. 많은 스태프가 반겨줘서 너무 좋았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올해는 국내 팬들을 더욱 자주 찾을 것이라는 각오다. 그는 "최근 IHQ채널 예능을 준비 중이다. 브라운관으로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재미있는 예능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0일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J-PARTY & MINI CONCERT'를 개최,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김재중은 "콘서트와 팬미팅, 두 가지를 다 보여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에 대해 "거짓말인 줄 알았다. 팬들에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사진 = 앳스타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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