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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복면 래퍼 마미손이 분홍색 가면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마미손은 16일 YTN '뉴스Q'에 출연해 복면을 벗을 수 없는 이유로 "피부 같은 거다. 벗고 쓰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분홍색 가면을 고른 것에 대해선 "새로운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었다"며 "마미손 이전에 활동을 하던 그런 캐릭터로는 할 수 없는 거를 하고 싶었고 그리고 이걸 하게 된다면 좀 창의적으로 뭔가 사람들한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뭔가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마미손은 "'정체를 한번 숨겨보자'라는 생각에서 출발을 해서 그렇다면 이제 가장 쉽고 값싸게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을 하다가 복면이었다"는 것.
마미손은 분홍색 복면이 "원래 파는 것"이라며 "한 6000원에서 8000원 정도한다"고 말했다. 또 복면이 "피부에 안 좋다. 따갑다"며 "그만큼 케어를 받고 있다"고 너스레도 떨었다.
[사진 = YT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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