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고양 오리온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추일승 감독이 남자대표팀 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일 “제33대 집행부의 자문기구인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장은 추일승 감독이 맡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추일승 감독과 더불어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부산 KT 서동철 감독, 원주 DB 이상범 감독, 상명대 이상윤 감독, 중앙대 양형석 감독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들은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선수 선발 등을 주도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2회 연속 농구월드컵 진출권을 따낸 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은 오는 2월 22일(vs 시리아), 2월 24일(vs 레바논) 레바논에서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잔여경기를 치른다.
[추일승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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