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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근황에 관심이 폭발적인 상황에서 기무라 타쿠야의 딸 모델 코우키(기무라 미츠키)에 대한 대중의 눈길도 쏟아지고 있다.
코우키로 활동 중인 기무라 미츠키는 2003년 2월생으로 만 15세다. 기무라 타쿠야에게는 코우키 외에도 딸이 한 명 더 있다. 코우키의 언니다. 당초 기무라 타쿠야는 자녀들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해왔다.
하지만 둘째 딸인 코우키는 지난해 모델로 전격 데뷔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다만 일각에선 아버지인 기무라 타쿠야의 인지도에 힘입어 어린 나이와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유명 브랜드와 작업하는 것 아니냐며 '금수저 모델' 비판이 일었다.
최근 코우키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도 논란이 됐다.
코우키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It was so fun shooting with VOCE and I loved the crew"라며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는데, 코우키가 진한 화장을 한 채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치마를 입고 화보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코우키의 인스타그램이 언론에 보도되자 일부 현지 네티즌들은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의상과 콘셉트라며 "위화감이 든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사진 = 코우키 인스타그램-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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