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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다둥이 부모가 된 연기자 이윤미가 셋째 아이 출산 소감을 밝혔다.
이윤미는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덕분에 예정일보다 4일이 지났지만. 저도 딸기도 건강하게 어제 오전 이 시간 9시 43분에 출산했다. 집에서 가정출산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됐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꿈만 같은 어제의 이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추억으로. 아라는 두 번째 가정출산을 함께 하며 이번엔 탯줄도 아라가 직접 잘라주었답니다. 라엘이는 엄마 잘했다며 최고라고 해주는데. 이번에도 자연출산으로, 수중분만으로, 가정출산을 결정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 번째 아가까지. 우리 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다. 다둥이맘 응원해 달라. 워킹맘으로 올해는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이윤미는 남편인 작곡가 주영훈과 두 딸들에게 둘러 싸여 셋째를 품에 안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어 첫째 딸 아라는 직접 막내 동생을 꽉 끌어안아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이윤미와 주영훈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첫째 딸 아라 양을 낳았고 2015년에 라엘 양을 수중분만으로 출산했다.
이하 이윤미 소감 전문.
아가태어나니까 쭈쭈주고 트림시키고 아가옆에서 기저귀갈아주고 재우며 잠들고... 새벽내내 반복에 반복 하루종일 바빴네요...요렇게라도 소식전합니다~^^
많은분들이 응원해 주신덕분에... 예정일보다 4일이 지났지만.... 저도~ 딸기도~~ 건강하게 어제오전 이시간 9시 43분에 출산했답니다^^
집에서 #가정출산 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준비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
꿈만같은 어제의 이시간이... 다시돌아오지않을 소중한 추억으로....
아라는 두번째 가정출산을 함께하며... 이번엔 탯줄도 아라가 직접 잘라주었답니다~~ 라엘이는 엄마 잘했다며 최고라고 해주는데... 정말 이번에도 #자연출산 으로 #수중분만 으로..
#가정출산 을 결정하기를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 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번째 아가...까지...
우리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습니다~ #다둥이맘 응원해주시구요^^
#워킹맘 으로 올해는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사진 = 이윤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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