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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에서 학교 안과 밖에 180도 다른 비밀스런 소녀 신예은의 하루가 펼쳐진다.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되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하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신예은은 '그녀석'에서 비밀을 감춘 소녀 윤재인 역을 맡아 올 봄 안방극장을 그녀만의 다채로운 매력에 퐁당 빠트릴 예정이다. 24일 공개된 스틸샷에서 그는 교복을 입은 채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학교 내 사람들에게 완벽함 그 자체로 여겨지는 모범생 윤재인의 모습이다.
그러나 학교 밖에서 포착된 윤재인은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검은 마스크와 모자를 푹 눌러쓴 채로 주변을 경계, 180도 달라진 채 나타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언를 감추고 있는 듯 미스터리한 기운이 서린 모습, 윤재인의 두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가 무엇이며 어설픈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이안과는 어떤 우연으로 얽히고설키게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녀석'의 한 현장 관계자는 "신예은이 등장하면 현장 분위기도 덩달아 밝아진다. 언제나 밝게 인사하는 모습이나 작은 것 하나하나 까지도 열심히 임하려는 성실한 태도가 스태프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것 같다"고 전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갓세븐 박진영과 신예은의 역대급 청춘 케미와 유쾌한 공조 수사가 펼쳐질 유일무이 초능력 로맨스릴러 '그녀석'은 현재 방송 중인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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