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이주연이 '럭키걸'로 거듭났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이하 '정글')에서는 3팀 분리생존이 그려졌다. 이주연은 이종혁 팀에 속해 이종혁, 양세찬과 함께 과일 탐사와 참치잡이에 나섰다.
이주연은 과일 탐사 때부터 남다른 자신감과 능력을 보여줬다. 나무에 달린 스타프루트를 발견한 이주연은 곧바로 "제가 따 올게요"라고 말했다.
거리낌 없이 나무 앞으로 간 이주연은 "나 봉 탔던 여자야"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폴댄스 무대를 펼쳤던 경력이 있는 것.
이주연은 나무를 잡고 폴댄스를 추는가 하면 이후 나무에 올라가 스타프루트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종혁, 양세찬은 그의 과감한 모습에 감탄했다.
이어진 참치잡이에서도 이주연의 능력은 뛰어났다. 양세찬이 "설현도 잡았는데 주연이가 못 잡겠냐"고 도발하자 이주연은 "나 참치 잡아본다, 진짜"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낚시에 앞서 이주연은 "느낌이 좋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저의 운빨을 믿는 편이다. 왠지 낚시도 낚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주연이 장담한 것처럼 그의 운은 낚시에서도 빛났다. 남다른 어복을 자랑한 그는 낚시에서도 활약했고, 자신을 "럭키걸"이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과감한 도전과 그에 따른 결과가 이주연의 활약을 빛냈다. 행운을 스스로 만드는 그의 도전정신이 정글에서 더 빛을 발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