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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문희준이 H.O.T 시절 자신의 딸과 결혼을 약속하면 평생 차를 바꿔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설특집에 문희준, 샘 해밍턴, 돈 스파이크, 태항호가 출연했다.
이날 문희준은 H.O.T 활동 때 기억에 남았던 일에 대해 문제를 냈다. 평생 새로운 차로 계속 바뀌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문희준은 “1996년 캔디 활동을 할 때인데 어떤 아저씨가 오셨다”며 “너무 정중하게 이야기를 하셨다. ‘우리 딸이랑 혹시 결혼을 약속해주면, 차를 좋아하면 내가 그 차를 평생 바꿔주겠다’고 했다. (차로) 예를 들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19세였다는 문희준은 “그냥 죄송합니다라는 이야기를 연달아 했던 것 같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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