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3대3농구연맹(이하 연맹)이 28일 "지난 26일 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선수 선발 테스트를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3대3농구연맹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종합체육관에서 트라이아웃을 개최했다.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된 이날 트라이아웃에는 총 7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참가를 확정 지은 데상트 범펄스, 무쏘, 코끼리 프렌즈, PEC, 세카이에, 윌 구단 관계자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평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3대3농구연맹은 "이번 트라이아웃 참가자들 중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었다. 지난 시즌 TR플레이어로 ISE볼러스의 우승에 일조한 김철과 인펄스에서 활약한 허재가 참가했다. 또한 KBL 드래프트 참가자인 한양대 출신의 김기범, 일반인 드래프트 참가자 한준혁 등 대학리그 출신 선수와 아마추어 실력자들도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3대3농구연맹은 "이날 트라이아웃에는 구단 및 스폰서 관계자, 관중 등 200여명이 체육관을 가득 채워 올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엿볼 수 있게 했다. 2019시즌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5월 개막 예정이며 플레이오프 포함 총 9라운드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3X3 프리미어리그 트라이아웃. 사진 = 3대3농구연맹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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