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는 28일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홈경기에 '밀리터리 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제일정형외과병원과 함께하는 행사로 서울 인근 군장병 330명을 초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은 "임동섭, 김준일의 29일 전역을 기념해 1쿼터 종료 후에는 두 선수의 전역 신고와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 선수는 후배 장병들과 관중들을 위해 피자 88판을 경기 중 경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은 "먼저 경기 전 2층 입구에서는 '썬더스 사격장'을 운영한다. 진열된 인형을 맞추면 운동 전후에 바르는 관절크림을 받을 수 있다. 입장시 경기장 관객들 전원에게는 전투식량 건빵을 증정한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투는 머슬마니아 이성현 프로가 함께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삼성은 "하프타임에는 슈팅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관중을 대상으로 선정해 코트 위에서 슛을 성공하면 65인치 TV를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삼성은 "임동섭, 김준일은 2월 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있을 원주 DB전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삼성 밀리터리 데이. 사진 = 삼성 썬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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