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우성이 외모 칭찬을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정우성은 28일 오후 네이버 V앱 '라디오 아파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우성이 DJ로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수많은 메시지로 그를 환영했다. 특히 그의 외모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메시지에, 정우성은 "내 직업이 바로 영화배우다"고 화답했다.
또 "미술관 직원들이 놀랐을 것 같다. 조각이 없어졌다고"라는 찬사에, 정우성은 "안그래도 미술관 직원들에게 매일 쫓기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보이기도 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13일 개봉.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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