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격투기

‘주먹이 운다 최강자’ 김승연, 강자들과 싸워왔던 사연

시간2019-01-31 10:38:49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프랜차이즈 스타’, 오랜 시간 팀과 함께 성장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선수를 일컫는 말이다. ROAD FC에도 많은 프랜차이즈 스타가 있지만, 이 가운데 ‘주먹이 운다 최강자’ 김승연(30, FREE)은 단연 빼놓을 수 없는 프랜차이즈 스타일 것이다.

김승연은 오는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2에 출전한다. 김승연은 ‘주먹이운다-용쟁호투’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뛰어난 실력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우승까지 거두며 ROAD FC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처음부터 너무 좋은 기량을 선보였던 탓일까. 김승연은 데뷔전부터 이번 대회 전까지 줄곧 내로라하는 강자들과 싸워왔다. 난딘에르덴부터 라파엘 피지에프, 브루노 미란다, 알렉산더 메레츠코까지 격투기 팬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쟁쟁한 선수들이 김승연과 주먹을 마주했다. 비록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김승연은 강자들과의 맞대결을 통해 성장해왔다.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하더라도, 매번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맞닥뜨려야 했던 김승연은 내심 억울하지 않았을까.

이에 대해 묻자 김승연은 “정문홍 전 대표님이 예전에 이런 질문을 해주신 적이 있다. ‘넌 (김)수철이처럼 되고 싶니, 아니면 XX처럼 되고 싶니’라고 하셔서 나는 김수철 선수처럼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정문홍 전 대표님께서 (김수철 선수가 밟아온 길처럼)강한 선수랑 붙으면서 김수철 선수처럼 키워주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간 강한 선수와 계속 싸워왔다”라고 말했다.

김승연도 그간 만났던 상대들이 쉽지 않은, 강한 전력을 지닌 선수들이었음을 인정했다. 김승연은 “극진공수도를 할 당시에는 하루에 6번씩 싸우기도 했다. 그런 환경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겪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싸우는 거에 대한 긴장감은 전혀 없다. 그리고 케이지 위에는 심판이 있기 때문에 죽을 일은 없다. 그래서 무섭거나 긴장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김승연이 무서워하는 것은 따로 있다. 김승연은 “상대가 무서웠던 적은 한 번도 없다. 다만 지는 게 무섭다. 난 아직 베테랑이 아니라서 패배 후의 감정들을 훌훌 털어버리는 게 어렵다. 한 번 지고 나면 다음 경기에서 이길 때까지는 패배자로 살아야 한다. 길거리에서 누군가 알아보고 인사해주더라도, 내 스스로 움츠러들게 된다. 그런 기분들이 너무 싫다”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지는 게 그 무엇보다 두려웠던 김승연은 지난 2017년 6월 ROAD FC 039에서 라파엘 피지에프에게 패배한 후 곧장 태국과 미국으로 향하기도 했다.

김승연은 “두 번째로 졌을 때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를 모르겠더라. 그래서 태국에서 무에타이만 가르치는 명문체육관을 찾아갔다. 타격적으로 바뀔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싶었다. 그곳에서 한 달간 운동한 후 미국으로 날아갔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곳이니 그저 체육관과 집만을 오가는 생활을 두 달간 반복했다. 정말 열심히 운동만 했다”라고 말했다. 종합격투기에 대한 김승연의 열정과, 성장을 향한 뚜렷한 목표의식을 엿볼 수 있는 일화 중 하나다.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오며 성장을 거듭한 김승연은 이번 대회에서 ‘겁 없는 녀석들’ 준우승자인 기노주(34, BNM 멀티짐)와 마주한다. 이들의 시작점인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와 ‘겁 없는 녀석들’의 대결은 팬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연은 과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또 어떤 명승부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ROAD FC는 오는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승연(좌).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