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5일 한복 입고 오면 전좌석 무료… 다양한 이벤트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설날 당일인 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를 맞이해 풍성한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라고 1일 밝혔다.

KGC는 "이날 홈경기는 설날을 맞이해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에게 1층 특석을 포함한 전 좌석 무료 입장의 혜택을 제공하며,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정관장 굿베이스 시음팩도 선물로 증정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 윷놀이 '도(돼지)를 잡아라'와 여성 제기왕 선발대회 등 설날에 걸맞은 다양한 민속놀이 이벤트도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GC는 상무에서 전역한 문성곤의 홈경기 복귀전인 이날 경기를 맞이해 문성곤의 새해 인사는 물론 경기 종료 후 문성곤의 스페셜 마리텔도 준비해 팬들을 위한 복귀 신고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안양 KGC인삼공사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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