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와이 측 "구하라와 1월 말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NO" [공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FA가 됐다.

구하라 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구하라와 1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016년 1월 구하라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7년 출범한 키이스트 자회사 콘텐츠와이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A씨와 쌍방폭행 혐의가 불거져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달 30일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상해, 협박죄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 구하라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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