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민서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
민서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스튜디오 tvN D의 새 디지털 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이하 좀예민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제가 맡은 역할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당돌하고 당당하고 사회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잘 내뱉는 친구라 매력을 느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욕심히 생기더라"라고 캐릭터에 대해 자랑했다.
그는 이어 "조금 예민한 주제를 다룬 드라마가 많이 없기도 하고 예민한 주제를 선뜻 드라마로 만드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다"라고 강조했다.
'좀예민2'는 인턴십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된 취업준비생들이 회사 내부에 만연한 젠더 이슈들을 겪으면서 성 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오후 6시 V라이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