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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여성들의 주체적인 삶을 응원했다.
지난 31일 공개된 브랜드 나이키의 '2019 우먼스 저스트 두 잇(2019 Women’s Just Do It)'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박나래는 가수 엠버, 청하, 프로 골퍼 박성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과 함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대표 주자로 존재감을 뽐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나래는 "하루하루가 막막하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오랜 무명이 계속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더니 어느 순간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고, 정말 감사하게도 지금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러분 또한 가장 위대한 존재인 자신을 믿고 현재에 충실하시다 보면 언젠가는 꼭 빛나는 미래를 만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 = 나이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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