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외 출장 과정에서 이른바 '스트립 바' 방문 의혹이 불거진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당시 무희들이 춤을 췄던 것 같기는 하나, 누구도 완전히 옷을 다 벗고 춤을 춘 사람이 없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1일 YTN에 따르면, 최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노출한 무희들이 있었고, 저쪽 다른 무대에서 춤을 추고 했던 거 같다. 그러나 누구도 그 술집에서 누구도 옷을 완전히 다 벗고 완전히 나체로 춤을 추거나 한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니얼 조는 지난 대선 때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여러 임명장까지 받은바 있는 민주당 지지자”라면서 “이 사건을 제보하기 전에 민주당 인사와 연락한 사실이 있는지, 있다면 누구와 했는지 분명히 밝혀주길 바란다. 현재 이 사건은 법적 대응 준비 중임을 알린다”고 했다.
[사진 = YTN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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