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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5일 방송된다.
여자 양궁에선 공식 라이벌 레드벨벳과 트와이스가 다시 한번 맞붙는다. 남자 양궁에서는 과녁 한 가운데를 맞추는 일명 '퍼펙트 골드'와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전 시즌 메달리스트인 세븐틴과 몬스타엑스, 첫 출전에 이변을 노리는 아이콘까지 신기록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팀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아육대' 간판 종목 볼링에는 초대 금메달리스트 엑소 찬열이 다시 한번 출전한다. 또한 지난 대회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는 아스트로 차은우와 슈퍼주니어 신동을 비롯해 아이콘 바비, 세븐틴 민규, 몬스타엑스 민혁, NCT 127 재현이 도전장을 내민다.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승부차기에는 최정상 보이그룹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특히 해설을 맡은 BJ 감스트는 "이 선수는 야신상을 받아도 손색없다"라고 극찬하며 한 아이돌 스타를 지목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지난해 설과 추석 '아육대' 리듬체조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던 에이프릴 레이첼과 엘리스 유경이 리듬체조 여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5일 오후 5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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