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 대한항공과 3강을 형성하며 선두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카드가 베테랑 센터 윤봉우(37)의 공백 속에 6일 대한항공전을 맞이한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 앞서 윤봉우의 결장을 전했다.
신 감독은 "윤봉우가 허리가 약간 좋지 않아서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라고 알렸다. 복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내일(7일) 병원에 가서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신 감독은 "크게 심각하지 않다고 하는데 배구는 점프 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주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봉우의 공백은 최근 군 제대 후 복귀한 박진우가 메운다. 신 감독은 "박진우가 윤봉우의 자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윤봉우.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