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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2019년 1월 프리미어리그(EPL) 랭킹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3위에 랭크됐다.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1월 최고의 선수 2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달 12월 3위에 올랐던 손흥민은 두 달 연속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새 해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더니, 아시안컵 차출 직전까지 최고의 활약을 이어갔다.
그리고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뒤에도 왓포드, 뉴캐슬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해리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사실상 팀 내 에이스 역할을 담당했다.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은 절대로 지치지 않는 힘을 가졌다. 그는 기계다. 잘 숙련된 기계 같다”며 극찬했다.
손흥민 위에는 마커스 레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주앙 무티뉴(울버햄튼)이 선정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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