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시언 "요즘도 지하철 타고 다녀, 낯 많이 가린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디오스타' 이시언이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했다.

이시언은 MC 차태현과의 에피소드에 "연말에, 형님이 나에게 상을 주셨다. 그런데 무대 뒤에서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말을 빨리 끊으시더라"라고 말했다.

또 이시언은 "사람들이 내가 밝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다. 낯을 많이 가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대중교통을 많이 타고 다닌다. 사람들이 알아보고 옆에 오시면, 내가 낯가리는 줄 모르시니까"라며 "요즘에도 대중교통을 많이 탄다. 차가 있지만, 내가 언제부터 차를 타고 다녔나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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